일본 데일리 업데이트

8월 데이터, 실질 가계지출 약화와 온라인 소비 위축 보여

최신 공식 통계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지출과 소득은 감소했으며,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 조사 대상 가구의 비율도 전년보다 낮아졌다.

주요 동향

일본의 최신 가계 데이터는 두 가지 측면에서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전체 지출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기준으로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돌았으며, 별도의 조사에서는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 가구가 줄고 명목 온라인 지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월간 지표가 소폭 상승했지만 실질 지출은 감소

2인 이상 가구의 8월 평균 소비지출은 ¥310,975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실질 기준으로 3.1%, 명목 기준으로 1.0% 감소한 수치다. 다만 계절조정 실질 지표는 7월보다 0.1% 상승했다. 근로자 가구의 평균 소득은 ¥616,704로, 명목 기준으로는 1.3% 증가했지만 귀속임대료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로 조정하면 0.9%, 종합 소비자물가지수로 조정하면 0.6% 감소했다. 이러한 차이는 월간 지표가 소폭 개선되더라도 구매력에 대한 압박이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공식 발표 보기)

2. 온라인 쇼핑 이용률과 명목 지출 모두 감소

일본 통계국의 별도 조사에 따르면 8월 온라인 쇼핑 명목 지출은 전년 동월보다 1.4% 감소했다. 명시된 항목 가운데 티켓과 의류·신발의 부정적 기여도가 각각 마이너스 1.17%포인트와 마이너스 0.64%포인트로 가장 컸다.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 조사 대상 가구의 비율은 54.9%로, 전년 동월 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 이 데이터는 측정된 활동의 변화를 보여줄 뿐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으므로, 전자상거래에서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공식 발표 보기)

가계가 참고할 점

이번 발표는 특정 거주자의 예산 전망이 아니라 전국 단위 조사 평균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두 자료를 종합하면 8월의 소비 여건은 여전히 위축돼 있었음을 시사한다. 명목소득 증가는 실질적인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고 온라인 구매도 둔화했다. 일본에서 이사나 가계 예산을 계획하는 사람은 이러한 전국 지표와 함께 현재의 지역별 임대료, 공공요금, 교통비 및 임금 정보도 고려해야 한다.